[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기자 =대전 중구 오류동주민센터(동장 이광자)는 29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노인 300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제공했다.
오류동 자생단체협의회 주관으로 50여명의 회원들이 인삼, 오가피 등 한약 재료를 듬뿍 넣어 직접 만든 삼계탕과 과일, 떡, 음료 등 정성으로 준비한 여러 음식을 대접했다.
오류동 자생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과 회원들의 자원봉사, 그리고 지역 독지가의 후원으로 모든 사람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주민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광자 동장은 “더위가 어서 한 풀 꺾여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려고 손꼽아 기다려주고 오늘 봉사로 구슬땀 흘리신 자생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이 마을 곳곳에 퍼지길 바란다”며, “어르신들께서는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달래시고 일교차가 큰 가을을 건강히 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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