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해마다 겨울이면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줘왔던 구제역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29일 구 방역담당자와 공수의는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과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접종 대상은 생후 1년이 안된 송아지들로 총 69마리다.
이와 함께 중구는 연말까지 구제역 O형과 A형을 모두 예방할 수 있는 2가 구제역 백신 1,800두 분량 3,600㎖를 공급할 계획으로 영세농가에는 직접 공수의를 파견해 정상적인 항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 관내에는 26개 농가와 대전동물원에서 소와 염소 등 총 1,024두의 우제류를 사육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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