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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대덕구청장, “재난 대응 협력 체계 개선하라” - ‘집중호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열고 피해 복구 및 방지 대책 마련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8-28 15: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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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기자 =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은 28일 “천재지변과 같은 재난은 막을 수는 없지만 대응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대응 체계 개선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박 청장은 이날 오전 관내 침수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구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집중호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재난관리 응급 복구비용 지원 방안을 마련해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농민의 생계와 직결되는 농경지 침수 피해보상 방안도 함께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박정현 대덕구청장, “재난 대응 협력 체계 개선하라” 1]

▲ [박정현 대덕구청장, “재난 대응 협력 체계 개선하라” 2]

박 청장은 장동 군 탄약창 수문관리 체계로 용호천이 범람한 것과 관련해 “군 탄약창의 수문 관리가 적절하지 않았던 문제가 있어 항의했다”고 설명하며 “군의 수문 관리 매뉴얼 개선 및 대응 협력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시가 관리하는 하천에 대한 협력 체계도 함께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박 청장은 이밖에 ▲상습침수지역과 침수 우려지역 전수조사 실시 ▲구청 실과의 동단위 피해복구 인력지원 방안 ▲양수기 추가 확보 ▲공사 현장 상시 관리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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