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기자 = 대전 유성구 온천1동(동장 김미자)은 지난 24일 동 주민센터에서 온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여름밤의 시네마천국’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45가구 80여 명이 참여해 영화 상영에 앞서 태극기 부채 만들기 등의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이 팝콘, 음료, 김밥 등의 간식을 직접 준비해 영화를 관람하는 주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김미자 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더욱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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