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기자 = 유성구 전민동(동장 곽원신)은 지난 25일 엑스포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한여름밤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민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축제는 먹거리장터, 벼룩시장, 한남대의 드론 생활과학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댄스, 난타, 태권도시범, 밴드공연, 합창 등이 펼쳐졌다.
김명환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알찬 공연으로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내실있는 마을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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