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와 대전시 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지난 24일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기초자치단체의 교육-일반자치 협력 체계화를 통해 풀뿌리 교육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덕구와 교육청은 컨소시엄을 구축해 총 8개 주요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대덕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제출해 교육부로부터 2억여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구는 이 사업이 지역 교육 지원체제와 마을 교육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공동체문화 복원, 지역 교육열량 신장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동서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 육성의 첫 걸음“이 라며 "교육환경에 대한 획기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고 싶은 도시 대덕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동호 교육감도 "혁신교육지구를 통해 가고 싶은 학교, 즐기고 싶은 마을,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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