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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주민설명회 - 송촌동 선비마을5단지아파트 25대 설치 - 기존 대비 30% 이상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 주민 만족도 높아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8-22 23: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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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기자 =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지난 22일 대전 송촌동 선비마을5단지아파트에서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과 종량기 사용법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RFID 종량기는 공동주택의 기존 세대별 균등 부과 방식과 달리 세대별 배출량을 측정해 개별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 [대덕구,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주민설명회 1 ]

▲ [대덕구,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주민설명회 2]


구 관계자는 “종량기 도입 전에 비해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가 30% 이상 감량됐으며 주민설문 조사에서도 큰 만족도를 보였다”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아파트 4곳 총2,800여 세대에 41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종량기 설치 사업을 확대하여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와 처리 비용 부담 문제 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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