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배곧 신도시에 시민, 기업이 참여하는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수목헌수운동을 시작한다.
수목헌수운동을 위해 시는 지난 8월 (사)생명의 숲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방법은 생명의 숲이 기부금을 모아 시에 기부하면 시는 배곧 신도시의 배곧 생명공원을 비롯한 공원 녹지 124만㎡에 시민의 이름으로 2만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모금목표액은 10억 원이고, 모집기간은 2014년 11월부터 2016년까지 2년간이다. 자연을 사랑하고 시흥시를 아끼는 시민, 기업, 기관 및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액은 구좌 당 2만원부터 50만원, 70만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개인, 기업, 단체 참여자에게는 향후 공원 내에 이름을 새긴 시민참여의 벽 또는 인증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수목헌수운동을 통해 도시공간의 주인이 시민이라는 주인의식과 자긍심을 높이고, 배곧 신도시 개발사업의 기본방향인 생명-참여-문화를 실현하고자 계획하였다.”라고 밝혔다.
참여희망자는 온라인(배곧 신도시 http://www.baegot-newcity.or.kr또는 생명의 숲 www.forest.or.kr)을 이용하거나 전용계좌(농협, 1127-01-129281, 예금주 생명의 숲)에 납부하면 된다.
[(문의) 미래도시 개발사업단 031-310-6982, 생명의 숲 02-735-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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