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18일 인도네시아에서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다. 한국 국무총리로서는 최초의 해외 개최 아시안게임 참석이다.
2박3일 일정간 이 총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한 뒤 같은날 오후 7시(현지시간)에 열리는 아시안게임 개회식에 참석한다.
또한 선수단과 교민 격려, 우리 경기와 남북단일팀 경기 응원, 북한 인사 접촉, 조코 위도도 대통령 예방할 예정이다.
이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도네시아에 간다"라면서도 "고용부진 등 국내문제로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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