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새농민회 경상남도회(회장 권현갑)는 17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지역농업․농촌 발전과 활력 증진을 위해 “2018년 경남새농민회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하승철 경상남도 서부권지역본부장, 김일권 양산시장, 유관기관 단체장, 경남새농민회 회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농가소득 증진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농업인(2명)에게 도지사 표창 수여했으며 우수 농업경영정보 공유, 한마음 체육대회,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자리를 함께한 하승철 서부권지역본부장은 “민선 7기 경남도정은 농업분야에서도 완전히 새로운 경남의 농업을 완성해 나가고 농업인의 목소리가 담겨있는 정책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66년에 설립된 (사)한국새농민경상남도회는 농협새농민상 수상자로 구성돼 자립ㆍ과학ㆍ협동하는 새농민 운동의 확산․보급을 통해 농업인 농업경영과 기술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농민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