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령시, 내년에 유류오염사고 관련 42억 지원받는다. - - 해수부 2016년 유류피해지역 경제활성화 사업비 42억5000만원 지원키로 결정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3-05 10:33:00
기사수정

 

▲ 보령시청사 전경     ©김흥식

 

보령시가 지난 2007년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피해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3개 사업 42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는 해양수산부에서 제11회 유류오염사고 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됐으며, 22개 사업 114억 원 중 보령시에는 37.2%425000만원이 지원받게 되는 것이다.

 

이번 확정된 지원금은 그동안 배·보상의 장기화로 피해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오랫동안 요청해 온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사업을 추가로 선정,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내년부터 지원되는 사업에는 대형 어구어망 적치수선장 조성, 멸치 가공업체 건조시설, 해삼가공시설사업 등 주민이 직접 지원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포함돼 주민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 “선정된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1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태안 봄꽃정원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삼성이엔지와 후원 협약 체결
  •  기사 이미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