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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도형 일자리, 청년과 사업장 매칭으로 일 경험 제공 - 청기 올려!! 청년과 기업이 함께 UP 이영남
  • 기사등록 2018-07-29 21: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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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이영남 기자 = 대전광역시는 2018년 대전 청년주도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기올려’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는 일 경험과 직무역량으로 취·창업을 지원하고, 청년기업이나 단체에게는 필요 인력 지원으로 기업의 성장과 지속성을 도모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이다.


2018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12개 사업 중의 하나이다.  


이 사업은 청년에게 일 경험을 제공할 사업장 30여 개소와 사업장에서 직무체험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 60여 명을 연결한다. 


모집대상 사업장은 청년 창업기업, 비영리 민간단체와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경제영역 기업으로, 8월 3일부터 7일까지 신청하면, 1차로 30여 개소의 사업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청년은 대전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자로,  8월 17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청기데이(청년과 기업 만남의 날)에 참석해 30여 개의 사업장 중에서 자신이 해 보고 싶은 일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신청하면 된다.   


30여 개의 사업장은 미리 공지되므로 현장신청이 아니어도 당일에 한 해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사업장이 청년을 직접 심사하여 뽑았지만 이번에는  청년이 신청한 사업장을 우선하여 매칭 할 계획으로 사업장과의 적합성, 일 경험의 요구도 등이 심사기준이 되며, 최종 매칭 결과는 8월 27일 발표한다.  


한 사업장에 최대 2명까지 청년이 근무하게 되어 기업은 프로젝트 기획이나 실행에 탄력을 받을 수 있고, 청년은 기본교육을 마치고 9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며 인건비와 실무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대전시 박민범 청년정책담당관은“요즘 경력자 요구의 취업환경에 맞춰 청년에게는 실무경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단순한 체험이 아닌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홈페이지‘대전청춘광장’이나 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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