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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 개편···3실장 12수석 49비서관 - 조만간 인선 발표 예정 김명석
  • 기사등록 2018-07-27 1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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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이 문재인 정부 2기를 맞아 3실장 12수석 49비서관으로 개편된다. 


교육문화비서관을 교육과 문화로 분리하고 홍보기획은 홍보기획과 국정홍보로 나눈다. 또 연설비서관은 연설비서관과 연설기획비서관으로 나눠 국정메시지 통합과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무기획비서관과 정무비서관은 정무비서관으로 통합됩니다. 


자치분권비서관과 균형발전비서관은 자치발전비서관으로 합쳐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 외에도 사이버 안보와 정보융합을 합쳐 사이버정보비서관을 만들어 사이버 범죄와 해킹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다.


일부 비서관실은 명칭이 변경된다. 


국정상황실은 국정기획상황실로 바꿔 중장기적 기획기능을 강화한다. 뉴미디어비서관실은 디지털소통센터로 전환해 디지털 중심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사회비서관실에 있던 비서관들은 각각 사회참여와 사회조정, 제도개혁 비서관실로 바꿨다. 


중소기업비서관은 중소벤처비서관으로 바꿔 4차산업혁명의 중심인 벤처 육성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 


외교정책비서관실 산하에는 재외동포담당관을 해외 동포들을 보호하고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현재 일부 비서관은 내정되어 인사 검증과 채용 절차를 밟고 있다며 조만간 인선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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