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이영남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는 오는 8월 13일(월)까지 동부 지역 초등학교 71개교를 대상으로 ‘2018학년도 여름방학 학교운영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1학기 학교운영 결과 협의 및 피드백, 여름방학 방과후교실·돌봄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안을 학교에 안내한 후, 담당 장학사가 컨설팅을 실시해 학교의 방학 중 업무 효율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에 충실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방학 중 폭염 대응관리, 관심학생의 방학 중 생활지도, 과학실 현장 안전 점검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교별 컨설팅 사항을 종합하고, 학교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분류․검토하여 학교에서 필요한 추가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경노 교육장은 “안전에 초점을 맞춘 이번 여름방학 중 학교운영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다양한 측면에서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