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수규 차관, 노동시간 단축 현장홍보 실시
  • 이기운 사회2부기자
  • 등록 2018-07-13 19:42:07

기사수정
  • - 노동시간 단축 시행 300인 이상 중소기업 현장방문 -


▲ 최수규 차관, 노동시간 단축 현장홍보


[대전=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7.13() 오전 11시 충청북도 음성군에 소재한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를 방문하여 노동시간 단축 현장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홍보는 ‘18.7.1부터 노동시간 단축이 시행되는 300인 이상 기업을 방문하여 노동시간 단축의 의미와 지원정책을 안내하여 현장의 혼란과 불안을 줄이고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자동화 설비투자 확대, 휴일근무 지양 등으로 7.1일부터 주 50시간으로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올해 하반기에 신규인력 2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대표는 최수규 차관과의 면담에서 회사의 노동시간 단축 경과를 설명하며, 노동시간 단축으로 신규인력을 채용할 때 구인의 어려움이 있음을 호소했다.

 

이에 최수규 차관은 어려운 경제적 환경 속에서도 정부 시책을 적극 수용하려는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대표와 임직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노동시간 단축 기업이 일자리를 늘리고 신규 인력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 지원과 일자리 우선 매칭 등 정부의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더불어, “노동시간 단축의 현장안착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다른 지원제도도 널리 활용해 달라당부했다.

 

또한, 최수규 차관은 노동시간 단축은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한국경제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로 제도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는 노동시간 단축의 조속한 현장안착을 위해 기업의 요구에 적극 응답하고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