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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국비 62억 원 확보 - 지역 맞춤형 취·창업 일자리 마련으로 청년 고용 확대 - 이기운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6-28 23: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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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청사 전경


[대전=뉴스21통신] 이기운 기자 = 대전광역시는 국가 추경과 연계,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공모에 제출한 사업계획서 심사결과 1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선정으로 국비 6222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청년에게 적합한 대전 맞춤형 취창업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선정된 사업은 행정안전부에 제시한 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추진하게 되며, 일자리 820명과 창업 공간 3곳 마련에 13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추경 사업비 : 134억 원 / 국비 62, 시비 69, 기타 3

 

청년의 지역정착 활성화를 위한 지역정착지원형은지역관광 청년일꾼 채용지원2(34억 원), 청년 창업공간 조성과 직접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은대학(청년) 혁신창업 스타트업 타운 조성4(51억 원), 직무경험이 실질적으로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를 기획하여 제공하는 민간취업연계형은대학 재학 중 직무체험 및 채용연계 청년 뉴리더 프로그램6(49억 원)이다.

 

시는 그동안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우리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청년일자리 사업을 발굴, 행정안전부 사업공모 가이드라인에 맞춰 사업계획서 작성과 사전 컨설팅, 사업설명 등을 거쳐 많은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선정된 사업은 사업별 세부계획수립, 공모, 참여자 모집, 사업장 선발 등 사전준비를 거쳐 속도감 있게 사업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대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성장확대 추진해 타시도보다 앞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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