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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 희망을 모은다 - 범시민추진委, 도시철도 시청역서 릴레이 사진전, 21점 전시 - 이기운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6-25 2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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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 희망을 모은다


[대전=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대전시는 ‘38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오는 29일까지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충청권 민주화운동의 효시이자 419혁명의 단초가 된 38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 희망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8민주의거196038일 독재와 부정부패에 맞서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자유와 민주, 정의를 수호하고자 불의에 항거한 민주의거로 대구228민주화운동, 마산의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을 촉발시키는 도화선이 된 민주화운동이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15개 시민사회단체로 발족 후, 두 차례의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대회를 갖고,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민주의거를 알리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희망 사진전을 릴레이로 개최하고 있다.

 

38민주의거에 대한 국가기념일 지정은 현재 국가보훈처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건의된 상태로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이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진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용재 범시민추진위원장은“38민주의거는 대전의 자랑스러운 민주화운동인데, 지금이라도 국가기념일 지정을 통해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정신을 계승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포럼, 음악회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감대를 이뤄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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