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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정운영 핵심은 공정성·투명성” - 인수위 출범 기자회견,“시민과 약속 꼼꼼히 다듬어달라” 위원에 당부 - 이기운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6-20 00: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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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가 19일 인수위원들과 함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 사진=허태정 당선자 제공


[대전=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가 19일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시정운영을 강조했다.

 

허 당선인은 이날 오전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에 마련된 시장직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수위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자리에서 시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성과 투명성이라며 인사와 정책 등 모든 부문에서 여기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사와 관련해 허 당선인은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열심히 일하면 기회가 공유될 수 있도록 인사 등에서 기회균등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수위 구성과 관련해선 조승래 인수위원장을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와 학자들이 골고루 참여했다조 위원장은 국정 경험은 물론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과 비서관을 지냈고, 충남도에서 인수위 활동을 해 인수위를 잘 이끌 것으로 믿는다고 믿음을 보냈다.

 

허 당선인은 앞서 진행된 인수위원 전체회의에서는 시민과의 약속이 충분히 성숙되지 않은 상태라며 꼼꼼히 살펴서 실현가능한 공약으로 다듬어 달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허 당선자는 이날 오전부터 실국별로 업무보고를 받기 시작했다. 기획실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13개 실국이 순차적으로 보고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이후 현안사업과 실국별 보충업무보고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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