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상반기 구조구급대원 감염방지위원회 회의모습     © 김흥식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26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보령아산병원 최정제 응급실장을 자문의사로 초청해 2015년 상반기 감염방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회의는 전년도 감염방지 평가 후 급성감염성 환자 이송 절차 및 구급대원 개인 위생관리 방법 등 각종 전염성 질병 및 유해물질 등에 접촉 노출위험이 높은 구조구급대원들에 대한 감염예방대책에 대하여 토론하고, 전문의의 자문을 통하여 2015년 감염방지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희중 구조구급팀장은 “단 한건의 감염사고가 나오지 않도록 구급차량 등에 대해 청결을 유지하는 등 구조구급대원 감영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감염방지위원회는 감염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대원 및 구급수혜자의 감염을 방지해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 2회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