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시행 4년차를 맞는 양보와 배려의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이 대전을 대표하는 공동체의식 함양운동으로 자리 잡아가는 가운데 대전시가 교통꿈나무들을 대상으로 교통문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대전시는 25일 오전 중구 문화동 동문초등학교에서 학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꿈나무와 함께하는 먼저가슈 교통문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양보와 배려의 선진교통 문화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생들이 알기 쉽게 교통 골든벨 퀴즈대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전시는 양보와 배려의 선진교통문화의식 정착을 위해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을 ‘교통문화의 날’로 지정해 시민 참여 형 행사로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 고상일 기획홍보과장은 매년 교통사고 횟수가 줄어드는 데도 어린이 교통사망자수 등 인명피해는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함께 교통문화 의식 개선을 위한 행사를 개최해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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