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체육대회 실무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성공적인 장애인체전을 위해 분야별 역점 추진사항 설명과 토의 및 건의사항 청취 등 분야별 실무위원들과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앞서 시는 역점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숙박·음식업, 교통, 자원봉사, 軍출입, 안전, 성적향상 등 6개 부문을 선정하고 이에 맞는 분야별 관계자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실무위원의 상호 토론과 건의사항 등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은 체전 개최 전까지 정기적인 위원회를 열어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교육지원청, 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2단계 실무위원회를 확대 개최하여 기관별 협조사항 점검과 업무 협의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확신하면서, 각 분야별 실무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실무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행복도시 계룡에서, 함께여는 감동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계룡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시내 일원에서 2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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