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약물 과다복용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 팝가수 프린스(당시 57세)의 사망 원인에 대해 19일(현지시간) 검찰이 "범죄 혐의가 없다"며 사건을 종결했다. 2년간 프린스의 죽음의 원인에 대해 조사한 미 검찰은 펜타닐이 프린스를 죽음에 이르게 한 원인이라고 밝혔다. 펜타닐은 헤로인보다 약효가 최대 50배 강한 아편계 약물이다. 검찰은 그가 어떤 경위로 펜타닐이 들어있는 위조 약병을 받았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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