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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전남,광주·목포 찾았다가 호된 쓴소리 듣다 - "대통령 후보는…광주시장,전남·북 지사 후보는 누구?“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8-03-18 12:13:08
  • 수정 2018-03-19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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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사진 = 박지원 폐이스북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8일 전남, 광주·목포를 찾았다가 호된 쓴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점심,저녁 그리고 오늘 조찬까지 목포,전남,광주지역 언론계 인사 몇분으로 부터 광주 전남 민심과 특히 민주평화당의 현재 위치와 진로, 지방선거의 예측 등에 대한 견해를 듣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라며 지역 언론계의 쓴소리를 적었다.


그리고 전남,광주·목포 언론계는 "수십년간 아낌없는 지원을 했음에도 "대통령 후보 한사람 없이 무슨 낯으로 DJ를 이어간다 하느냐? 당장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전남북 지사 후보는 누구인가? 선거를 준비 할 민주평화당의 시스템은 갖추어져 있는가?"라고 질타했다고 박 의원은 전하고 "한마디 답변도 하기가 궁색했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그러면서도 "그러나 세 모임에서의 공통점은 호남 이라도 평화당을 살려야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야당이 명맥이 이어가면서 DJ의 이념과 햇볕정책, 호남의 가치와 발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라며"고민이 아니라 국민 앞에 행동으로 보여주는 민주평화당의 길로 나가도록 새로운 각오를 다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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