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남도교육청, 찾아가는 학부모 밥상머리 교육 - 9일~10월까지, 10~40명씩 약 20개 과정 운영 김태구
  • 기사등록 2018-03-09 17:43:40
기사수정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경남학부모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전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학부모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밥상머리 교육은 기본적인 인성교육을 가정에서부터 되살려야 할 필요성이 증대하면서 가족 간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최소한의 가족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학부모 교육 시 운영하도록 권장하는 교육의 한 과정이다.


이 교육에는 도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양성한 밥상머리 학부모 강사 요원 10명이 진행한다. 강의식 교육이 아닌 모둠 활동 등을 통해 학부모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워크숍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내용은 밥상머리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성, 실천을 위한 가족 간 공감, 소통법과 방해요소 등을 알아보고 실천 지침과 계획 세우기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1개 과정당 10~40명씩 수강 인원을 구성해 약 20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도내 기관, 단체, 학부모 모임 등은 경남학부모지원센터(278-1771~3)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학교혁신과 박혜숙 과장은 “학생들은 어른과 함께하는 식사시간에 절제, 배려, 약속 등 기본적인 예절을 배우면서 인성과 사회성이 발달한다”며 “밥상머리 교육은 기본적인 가정의 기능과 역할을 되살리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28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군산지역연합회 제47대 부총재 이·취임식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서, 어린이가 먼저인 안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기사 이미지 QS(Quacquarelli Symonds), 서울대 31위,KAIST 53위,성균관대 123위,한양대 162위,서강대 576...'2024 세계대학평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