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시,‘미투 운동’관련 고위직 성평등 교육 - 대전광역시는 8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 5급 이상 394명 - 이기운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3-08 22:37:40
기사수정


▲ 공직자 미투 교육 / 제공 = 대전광역시청


대전광역시는 8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 5급 이상 394(본청 303, 의회직속기관사업소 등 91),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 부장급 이상) 106명 등 관리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성인지 개선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미투(Me Too)운동과 관련,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것으로 양성평등, 성폭력 강사이자 대통령 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을 지낸 노혜경 시인을 강사로 초청했다.

 

노혜경 강사는 강의에서 성평등성인지 그리고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 과 차이, 시대에 따른 통념과 연령대별 간극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로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공감했다.

 

대전시 노용재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미투운동과 관련해 대전시가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갖추어 나가겠다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인권이 살아있는 건강한 대전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과 성문화 개선을 위해 6급 이하 전 직원과 공무직을 대상으로 연 2(하반기) 성희롱성폭력방지를 위한 폭력예방 교육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628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군, 유엔 차량에 탱크 포격해 안전보안국 요원 1명 사망
  •  기사 이미지 ‘우리 서로 사랑한 DAY(데이)’ 추진 의정부시
  •  기사 이미지 북한의 농촌 사망률 증가 원인이 무엇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