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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첫 시행 -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290대 우선 지원 -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신청·저감장치를 부착 차량은 제외 조정희
  • 기사등록 2018-02-20 16: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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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일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9년 이전에 차량 등록된 15인승 이하의 어린이 통학 경유 차량을 동일용도의 LPG 신차로 전환해 구입하면 대당 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사업비 14억 5000만 원을 들여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290대를 우선 지원한다. 경남도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신청이나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사업 신청은 해당 시·군의 환경부서에 추진일정 등을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LPG 신차 구매계약 후 기존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신차를 받으면 보조금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경남도는 현재 어린이 통학차량의 97%가 경유 차량으로 미세먼지 발생의 2차 생성물질인 질소 산화물이 LPG차보다 93배 더 배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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