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주요 공중화장실에 대해 청결 및 이용자 편의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청결대책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기차역, 버스터미널, 휴게소, 주요관광지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벌이고 ▲대청소 ▲휴게소 등 취약지 임시화장실 설치 ▲청결·시설물 상태점검 등을 실시한다.
도는 점검 결과 지적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민간화장실 개방 확대 등을 추진해 설 명절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2008년부터 밝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도내 419곳의 공중화장실 신축 및 개보수를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30곳을 신축 또는 개보수하는 등 깨끗한 충남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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