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업 통계자료 맞손-협약체결장면     © 김흥식

충남도 수산관리소(소장 임매순)와 5일 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는 수산업 통계의 정확도 제고 및 수산물 생산 등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에서 임매순 수산관리소장과 김재동 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시로 어촌현장을 방문해 양식작황을 파악해 통계에 반영하고, 통계의 중요성을 어업인들에게 알려 정확한 통계가 정책입안에 활용될 수 있도록 발전시키는데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일선 기관 간에 업무협조를 통한 통계자료의 정확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확한 통계를 근거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책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 기관 간 협업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