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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 연구 미래 논의…국립생태원-교토대 심포지엄 개최 - 국립생태원 교토대 생태학연구센터와 젊은 생태학자를 위한 한․일 공동심… -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상호 정보교류 및 융합 생태학 발전방향을 모색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12-09 07: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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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심포지움 포스터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129일 일본 교토대에서 교토대 생태학연구센터와 함께 2회 국립생태원-교토대학교 생태학연구센터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심포지엄은 생태학의 차세대(Ecology in a new generation)’라는 주제로 한일 생태학 분야 젊은 연구진들의 상호 정보교류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생물다양성, 생태계서비스, 물질순환, 생태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의 발표자 14인과 해당분야에 관심 있는 일본 내 관계 기관, 학계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신이치 나카노(Shin-ichi Nakano) 교토대 생태학연구센터장의 환영사와 김정규 국립생태원 생태연구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일 생태학분야 최신 연구동향과 미래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신이치 나카노 교토대 생태학연구센터장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인 유사점으로 생태학의 역사를 함께 공유하고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양 기관의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립생태원과 교토대 생태학연구센터는 지난해 121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1국립생태원-교토대학교 생태학연구센터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생태학연구소 중 하나인 교토대 생태학연구센터와 지속적으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국립생태원이 국제수준의 생태연구 허브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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