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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의 소통을 가장 중시할 것”
  • 김흥식
  • 등록 2015-02-0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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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남교육연구정보원,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과정 연수 진행

 

▲ 상담기법 연수장면     © 김흥식


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도석)은 2일부터 6일까지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2015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기초과정 연수는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기초사전연수 30시간을 이수한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연수 내용은 ▲봉사자의 자세와 역할 ▲상담의 이론 ▲의사소통기법 ▲집단상담에서 놀이의 적용 ▲청소년 심리 및 문화의 이해 ▲집단상담 이론 ▲자아증진 및 진로탐색 집단상담 프로그램 실습 등 30시간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수 대상이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인 만큼 학교 현장에서 상담자원봉사자로 활동하기에 앞서 봉사자 자신과 청소년의 이해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상담이론과 상담활용 기법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연구정보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 신장은 물론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자녀들과 소통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도석 원장은 “학교폭력예방 및 위기학생의 지원을 위해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 자존감을 가지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과정 연수와 상담활동 참관 등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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