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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마음 행복한 노후’ 노인우울증 건강 상담 받고 가세요
  • 주정비
  • 등록 2015-02-04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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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울증 심한 어르신에게 심층 상담 실시하고 병원비 지원 및 지속적인 관리

 

 

고양시(시장 최성)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 보건소와 협조하여 백석2동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을 전하는 동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노인우울증 선별검사와 치매검사를 진행하였으며 노인우울척도(GDS-K) 검사 도구를 이용해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1대1 맞춤 상담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검사 결과 증상이 심한 어르신들은 심층 상담을 실시하여 전문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주고 전화상담, 가정방문 및 병원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사례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속적인 인식개선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노인우울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상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는 우울증으로 확진 받은 만60세 이상 주민에 대해서 건강보험료 소득기준(전국가구 평균소득의 100%이하인 경우)에 따라 진료비 및 약제비 명목으로 월 3만원 이내, 연 20만원 이내 지원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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