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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롯데케미칼 공장서 화재…“근로자 9명 부상” - 6분 만에 진화...MCC방 일부 훼손 김만석
  • 기사등록 2017-10-24 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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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가 발생한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공단 롯데케미칼 울산1공장에서 소방 차량이 나오고 있다.



울산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9명이 화상 등 부상 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4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께 울산시 남구 상개동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전기 작업을 하던 근로자 9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본관동 2공장 모터를 컨트롤하는 MCC방 2층 전기실에서 갑자기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6분 만에 진화됐으나 MCC방 일부가 불에 타 훼손됐다. 


소방본부는 전기 스파크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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