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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모범음식점 13개소를 선정해 메뉴별로 영양성분을 표시한 메뉴판을 제작·보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영양성분표시 메뉴판 설치사업을 위해 13개 모범음식점을 방문해 시민이 즐겨 찾는 3~5개의 메뉴에 대해 영양성분을 분석한 후 액자용 영양표시 메뉴판과 업소 입구에 ‘영양표시 실시업소’라는 현판을 게시했다.
영양성분 표시 메뉴판에는 메뉴별 열량,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나트륨 함량을 섭취기준 정보와 함께 표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당에서 음식 주문 시 영양성분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알권리 제공과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으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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