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토양·지하수 DDT 등 농약성분 긴급 실태조사 착수 - 결과에 따라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환경관리기준도 마련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8-28 15:24:58
기사수정


▲ 환경부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경북 경산, 영천의 산란계 농장 토양 등에서 DDT가 검출됨에 따라 해당지역의 토양·지하수에 대한 농약성분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환경부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관리법에 따라 2008년부터 토대기퇴적물 등에서 DDT를 조사하였으나 국외 기준 대비 매우 낮은 농도로 검출되어왔다.

 

(캐나다) 농경지 0.7/, (미국호주 등) 주거지역 2700/, 비주거지역 6.34,000/

 

환경부는 조사지역의 토양·지하수에서 농약성분이 고농도로 발견될 경우 토양은 토양정화(토양개량 포함) 또는 위해차단 조치를 권고하고, 지하수는 음용금지 및 대체 취수원 개발 등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전국단위 토양·지하수 농약성분 오염도 조사계을 마련하고, DDT를 비롯하여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농약성분에 한 잔류성유기오염물질 환경기준과 토양지하수 관리기준 설정 등 제도개선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98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군, 유엔 차량에 탱크 포격해 안전보안국 요원 1명 사망
  •  기사 이미지 ‘우리 서로 사랑한 DAY(데이)’ 추진 의정부시
  •  기사 이미지 북한의 농촌 사망률 증가 원인이 무엇일까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