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름다운 국립공원을 사진 속에 담아보세요
  • 김흥식 본부장
  • 등록 2017-07-12 12:10:26

기사수정
  • - 국립공원관리공단, 제16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개최


▲ 제16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포스터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생태계 모습 등을 주제로 16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참가접수는 사진접수 시스템(contest.knps.or.kr)을 통해 713일부터 811일까지 받으며, 궁금한 사항은 고객센터(1670-9201)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자연 경관, 생태계, 역사문화 자원 및 공원이용 모습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자유롭게 출품이 가능하며, 10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부상 5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상과 300만 원의 부상을 수여하는 등 총 4,8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도립군립공원의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담은 작품 20점을 특별 부문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촬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자연훼손, 동물학대, 통제구역 출입 등 위법여부를 철저히 규명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은 1993년에 처음 시작하여 지난해 제15회 대회까지 5,800여 명이 참가하고 33,000여 점이 출품되는 등 출품 수량과 수준에서 국내 최고의 자연환경 분야 사진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간의 수상 작품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www.knps.or.kr)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비상업적 활용을 전제로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상작 중 엄선된 작품으로 구성된 국립공원 사진전시회가 병원, 수감시설, 법원 등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다.

 

권욱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정책홍보담당관은 우리나라 국립공원과 도군립공원 등 자연공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우수한 작품이 많이 공모되기를 희망한다, “당선작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7.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