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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와 환경의 가치, 예술을 입다
  • 김흥식 본부장
  • 등록 2017-07-05 13: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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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에코앤퓨쳐, 2017 Future Eco Korea Art Awards(대한민국미래환경 예술공모대전) 개최


▲ 2017 Future Eco Korea Art Awards 포스터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과 청년들이 예술적문화적 표현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고민해보는 “2017 Future Eco Korea Art Awards(대한민국미래환경 예술공모대전)”71일부터 825일까지 진행된다.

 

2017 Future Eco Korea Art Awards는 환경전문매체 에코앤퓨쳐와 2017 Future Eco Korea Art Awards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며, 환경전문지 FUTURE ECO와 인터넷 뉴스 efn이 주관한다.

 

본 공모대전에서는 환경부 장관상을 비롯한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장상과 주한EU유럽위원회대표부 대사상 및 한국주재대사상, 각 시도교육감상이 수여돼 환경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공신력 있는 공모대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상장 및 후원: 환경부, 교육부, 해양수산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주한EU유럽위원회대표부,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에콰도르대사관, 경기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기상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공모대전 접수는 71일부터 시작돼 825일까지 전국 유치부(4세 이상)대학생이 대상이 되며, 동등 연령이면 소속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미래환경의 주역이 될 미래세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대전의 주제는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과 환경의 가치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데 있다. 환경에 대한 관심도는 나날이 높아지는 반면 미래세대들에 대한 환경교육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며, 아동청소년 및 청년들이 환경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 또한 절실하다.

 

이에 환경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2017 Future Eco Korea Art Awards는 예술적 표현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도록 이끄는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이뤄지며, 심사의 신뢰성을 위해 국내 유수의 미대 교수와 작가, 환경 관련 교수 등 환경과 예술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심사에 대한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심사는 환경성, 예술성, 접근성 세 항목으로 나누어 집계하며, 공모대전의 주제를 창의적 아이디어로 표현한 작품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 및 부상이 지급되며 전 수상자에 대해서는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주최 측인 에코앤퓨쳐 관계자는 본 공모대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교육 및 예술의 새 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작품 접수는 2017 Future Eco Korea Art Awards 홈페이지 efn(http://www.ecofuturenetwork.co.kr) 공고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eco@ecofuture.co.kr)로 사전신청 후, 작품 뒷면에 부착용 신청서를 부착해 접수처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따로 없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이나 전화(02-353-8888)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911() 인터넷 뉴스 efn에 공지하며, 시상식은 923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서울시 은평구 불광역 인근)에서 치러진다.


* 공모그림 접수처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7116길 본동 4(우편번호 03391) 에코앤퓨쳐 ‘2017 Future Eco Korea Art Awards 운영위원회

* 참가대상 및 출품규격
유치부(4세 이상) 8절지 / 초등학생 8~4절지 / 대학생 4절지 이상
소재 : 자유
동등 연령이면 소속과 관계없이 참가 지원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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