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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시․군현안 협력을 위한 生生대화 나서 - 도와 시군간 쌍방향 소통 중점, 검소하고 간소한 실속․실용 방문 전개 윤영천
  • 기사등록 2015-01-15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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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가 1∼2월중 취임 후 첫 도내 14개 시․군의 시군정 현안 및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한 연초 방문에 나선다.

 

1월 14일 군산시를 시작으로 1월중에는 6개 시군 방문이 있을 예정이고, 2월 중에는 부안군 시작과 2월 12일 전주시 방문을 끝으로 설날(2. 19)안에 8개 시․군 방문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시군방문에서 예년과 달라진 주요 특징으로는 그동안 관주도의 일방적인 도, 시·군정 홍보로 도민 공감이 적었던 점을 고려 틀에 얽매이지 않고 격의 없는 분위기속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나눠서 도와 시․군간 쌍방향 소통 유도로 도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하는 도정실현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틀에 맞춘 대화보다는 민선 6기 핵심사업인 삼락농정과 토탈관광 등을 중심으로 도민들과 진솔토크로 다가가고 도, 시·군정을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는데 치중할 예정이다.


참석인원도 많은 인원보다는 규모를 최소화시키면서, 의전 등 겉치레에 치중하기 보다는 검소하고 간소한 실속 위주의 방문을 실시하고, 도와 시군이 쌍방향 소통 및 협력하는 진정성으로 도민들의 민생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시․군 방문 슬로건은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 “2015년 도민과 함께하는 生生대화”로 정했다.을미년 새해 도정 운영 방향의 키워드로 제시한 携手同行의 의미인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도와 시군이 서로 손을 잡고 함께 가자는 뜻을 함축해 담았다.

※ 生生대화의 의미 : ① 생동하는 전라북도와  ② 도민의 삶의 현장속 살아있는 이야기를 듣는다는 중의적 표현 

 

연초방문 주요내용은, 시군 주요인사 티타임을 시작으로 시군정 보고와 현안 및 건의사항 청취에 이어 전략산업 현장간담회를 갖고 민선6기 핵심사업장에 대한 민생체험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방문격려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군정 보고회장에서는 시·군 현안 등에 대한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해결할 사항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장기간 검토사항에 대해서는 도 관련 실국 등에서 문제점 분석 및 현지 의견 등을 들어 적극적으로 처리, 지역내에서 해결하지 못한 손톱밑 가시제거에 최선을 다해 해결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략산업 현장간담회에서는 민선 6기 도정핵심과제인 삼락농정, 토탈관광, 탄소산업을 비롯한 귀농귀촌 마을 등을 방문하여 관계전문가 및 현장 근무자들이 함께 전략산업 발전 방안을 놓고 진솔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추진 전략을 짜는 등 실용적 방문으로 도, 시군 전략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노인, 장애우, 보육원, 다문화시설 등)을 방문해 복지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보다 나은 복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 간담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각 시군별 민선 6기 핵심사업장도 찾아 직접 체험활동을 벌이는 등 현장속 살아있는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이를 도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송지사의 이번 시·군 방문은 민선 6기 도지사 취임후 처음으로 초도 및 연초방문에 나서는 것으로 도정방침인 “한국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의 의미와 도정방향 등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도와 시·군의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발전역량 결집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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