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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 소상공인에 3억6천만 원 보증지원 장병기
  • 기사등록 2017-05-10 22: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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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재정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0일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종광)과 특례보증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특례보증은 소상공인이 금융권에 사업자금을 대출받고자 할 때 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 발급을 통해 특례보증 출연금 범위 내에서 무보증 대출이 가능한 제도다.


이날 동구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동구는 광주신용보증재단에 3천만 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은 동구에 사업자등록을 둔 소상공인에게 3억6천만 원 범위 내에서 보증지원을 약속했다. 지난해에는 특례보증 협약을 통해 36개 업체에 모두 4억5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보태주신 광주신용보증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이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의 재정적 기반을 구축하고 골목상권 보호 및 협동조합 육성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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