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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제7대 이사장으로 박상기 전 안성시청 안전도시국장이 취임했다.
2일 오전 문예회관에서 시무식을 가진 박상기 신임 이사장은 “신년을 맞아 시무식을 공단 직원들과 같이하는 자리를 갖고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단의 내실강화를 위해 귀를 열고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중요한 일들의 결정을 진행할 것이며, 35년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역량을 발휘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공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한 신임 이사장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현장을 순회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8일과 9일 업무현황을 파악한 후 12일부터 순차적으로 경영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임직원들의 청렴문화를 강조하며,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더욱 우수한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기 이사장은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나 1977년 경기도 포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안성시청 도시개발과 과장, 도시과 과장, 건설과 과장, 죽산 면장, 정책기획담당관을 역임하고, 안전도시국장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박상기 신임 이사장은 7대 이사장으로 오는 2017년 12월 31일까지 3년 간 공단의 경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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