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현지시간) 아이티 대통령 미셸 마르텔리가 지연 선거의 위기를 해소하고자 새로운 총리로 에반스 폴(Evans Paul) 국무 장관을 지명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입법 선출 실패로 인해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면서 로랑 라모트 총리가 해임했다.
전 총리 로랑 라모트의 결정은 미국의 가장 가난한 나라에 다시 한번 정치적 혼란을 위협했다.
또한 익명의 상원 의원은 내년 1월 현 대통령의 위임이 종료되면서 1월 12일 이후 새로운 정부에 대한 투표를 할 수 있다고 AFP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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