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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복지정책과 직원들의 ‘메리 크리스마스’ - ‘용인시 사랑의 집’ 홀몸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2-24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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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정책과 봉사활동     © 이정수

용인시 복지정책과는 연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223일 용인시사랑의 집(시설장 유명운)에서 홀몸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재 복지정책과에서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을 추진중으로 최근 데이라이트삼흥(대표 최덕순), 용인지역 이마트 7개지점, 세움 어린이집 원생들(원장 김성진), 실란트로()(대표 박주원), 조광환경산업개발(대표 조만기), 뮤지컬과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인 배우 송창의 등 현재까지 약 51천만 원의 성금품을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해 달라며 용인시에 전달했다.

 

이렇게 훈훈한 온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복지정책과 30여명 직원들은 성품을 전달하는 일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정, 연말에 예정되어 있던 송년회 대신 그 비용으로 뜻 깊은 실천을 위해 용인시 사랑의 집으로 향했다.

 

용인시 사랑의 집은 용인시에서 지원하여 설립된 노인주거복지시설로, 무주택 홀몸어르신들에게 소중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을 지원하여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시설이다.

 

이곳에서 직원들은 홀몸어르신들에게 말벗되어 드리기, 동지팥죽 나누기, 다과나누기 등 한분 한분에게 정성을 다했으며 외로움을 느낄 연말연시에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다.”며 어르신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황봉현 과장 역시 직원들의 진심 어린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시끌시끌한 송년회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우리시 다른 부서들에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 복지정책과는 2014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121일부터 내년 220일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이때 모여진 성금과 성품을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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