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전과정평가학회(회장 허탁, 건국대 교수) 2016년 정기학술발표회가 오는 12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 B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출발, 지속가능 사회(New Start, Sustainable Society)란 주제로 전과정평가(LCA)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박광석 국장(환경부 환경정책관), 허탁 회장, 김형철 박사(Ford Motor Company, USA)의 특별강연 외 총 28편의 논문과 연구가 발표되고,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많은 환경 이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제품, 서비스 또는 시스템의 전과정에 걸친 환경영향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기법인 LCA의 방법론 및 그 적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전개되어, 정부기관, 학계, 산업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한국전과정평가학회에 참여하고 있다.
허탁 한국전과정평가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발표회가 지속가능한 사회로 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대안을 모색하는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한국전과정평가학회는 1998년에 창립되어, 내년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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