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장인 결핵예방 건강교육을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날 오전 문화전당 3극장에서 청소 용역업체 직원 180명을 대상으로 ▲결핵 발생현황, 감염경로 및 증상 ▲결핵진단 및 치료법, 결핵예방 생활수칙에 대해 교육하고 보건소 무료결핵검진 안내 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 리플릿 배포 등을 병행했다.
동구 관계자는 “다발적인 감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손 씻기, 올바른 기침예절 준수 등 기본 위생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결핵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과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