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장 김성환)는 9일 오전 구청 3층 접견실에서 메리츠화재해상보험(대표 김용범)과 ‘걱정해결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동구에 기탁한다.
기탁금은 위기가정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청·장년 치아보철 지원, 초등학생 학용품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메리츠화재 걱정해결사업이 소외이웃들의 자립의지를 북돋고 일상생활에서 절실한 걱정을 더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사업 발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이 협약은 2014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3회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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