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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대피소·야영장, 가을철 성수기 예약 추첨 - 10월 16일 ~ 11월 15일 이용객 대상으로 예약 추첨 실시 -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별도 추첨제 확대 운영 - 사회적 약자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우선 신청해야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9-07 17: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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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가을철 성수기 기간인 1016일부터 1115일까지 국립공원 대피소와 야영장을 이용하려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추첨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선착순 방식의 조기 예약만료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인터넷에 취약한 계층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성수기 대피소야영장 추첨제를 시행하고 있다.

 

추첨 대상 시설은 설악산, 지리산 등 국립공원 내 인터넷 예약제를 지원하는 대피소 131,072석과 야영장 262,070동이다.

 

추첨제 신청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받으며, 접수기간은 920일 오전 9시부터 927일 정오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927일 오후 6시부터며, 추첨결과는 예약통합시스템의 조회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예약당첨문자가 발송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 가을철 성수기 기간 중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별도의 야영장 추첨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여름성수기 야영장 추첨 당시 2(설악산-설악동, 한려해상-학동)에서 사회적 약자 별도 추첨제(10% 범위 내)’를 운영한 결과, 이용객의 호응이 높아 이번 가을성수기에는 5(설악산-설악동, 한려해상-학동, 지리산-달궁, 오대산-소금강, 월악산-닷돈재)로 확대 운영한다.

 

사회적 약자의 경우 97일부터 913일까지 예약통합시스템으로 등록한 후 증빙서류 파일을 첨부하여 제출한 등록자에 한해서 별도의 추첨제 신청이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국립공원 고객센터(1670-9201)로 문의하면 된다.

 

추첨제 신청자 미달, 당첨자 미결재 등으로 인해 발생된 잔여석은 104일 또는 1017일인 예약 개시일에 선착순 예약 방식으로 전환된다.

 

추첨제 잔여석에 대한 예약 개시일 중 104일은 예약 대상 기간이 1016일부터 1031일까지이며, 1017일은 대상 기간이 111일부터 1115일까지다. 예약 개시 시간은 대피소는 오전 10, 야영장은 오후 2시부터다.

 

성수기 추첨제(5.16~6.15, 7.17.~8.15, 10.16~11.15)를 제외한 기간의 국립공원 대피소, 야영장 선착순 예약은 매월 2차례 15일 단위로 시작하며, 1일은 당월 16일부터 말일까지, 15일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민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장은 국립공원 대피소와 야영장의 성수기 추첨제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추구하는 정부3.0의 기조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제도라며, “국민 모두가 국립공원의 주요 시설을 공평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입장에서 예약 체계를 발전시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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