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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도서관 송년음악회 ‘클래식과 함께 깊어가는 밤’ - 12월 26일 송년음악회 All Together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2-22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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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도도서관 송년음악회     © 이정수

- 1230일 해피라이브러리 콘서트 열어

 

안성시 공도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클래식과 함께 깊어가는 밤이라는 주제로 공도도서관 송년음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도도서관은 지난 가을 세계명곡 오딧세이의 큰 호응으로 총 2회에 걸친 클래식 음악회를 추가로 마련하게 됐다.

 

1회 차인 평택대 교수진과 함께 하는 송년음악회 All Together’는 오는 26일 오후 7시에 공연한다.

 

유성은(해설, 바이올린), 배현희(바이올린), 홍수정(비올라), 정영안(첼로) 등 평택대학교 음악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실력파 연주자들이 사계, 리베르탱고, 아리랑, 크리스마스 메들리 등 다양한 곡을 실연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30일 오후 730분에 있을, 2회차 공연 해피 라이브러리 콘서트, ‘세계명곡 오딧세이를 운영했던 피아니스트 이제찬이 연출하며, 바이올리니스트 이보영, 비올리스트 김보연, 소프라노 인구슬 등이 출연해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등 정통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이종란 시림도서관장은 전국적으로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는 만큼 안성시민 역시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시민들의 문화경험을 높이기 위해 공도도서관은 꾸준히 인문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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