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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성 희망 나눔 콘서트’ 열어 -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 모델 ‘함신익과 심포니 송’ 초청 송년음악회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2-19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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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희망나눔 콘서트     © 이정수

- 1227일 오후 7, 안성 시민회관 대강당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활란)에서는 오는 27() 오후 7시 안성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함신익 교수가 이끄는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단을 초청해 안성 희망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며, 안성시청과 한국마사회, KGC인삼공사, NH농협 안성시지부, 동안성로타리클럽 등 여러 기관단체들의 도움과 후원으로 마련됐다.

 

송년음악회에서 예술감독 겸 총 지휘를 맡은 함신익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 강마에의 실제 모델로 현재 미국 예일대 음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바리톤 김동섭,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함께 호흡을 맞춰 안성 시민들에게 최고의 오케스트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연주로는 글린카의 루즐란과 루드밀라 서곡’,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야 거리의 만능 일꾼’,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 등 평소 클래식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이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세계 수준의 지휘자 함신익 교수를 초청해 올 한해 따뜻한 안성을 만드는데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아울러 관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공연은 초청 송년음악회로 초대권 소지자에 한 해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671-06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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