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충북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29일부터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서원대학교와 충북공업고등학교, 청주커피교육학원 일원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0개 직종 173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컴퓨터활용능력 등 정규․시범직종에서 강희점 선수를 비롯한 47명의 선수들이 각각 금, 은,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금상 수상자 17명에게는 오는 9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폐회식에서 고규창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폐회사를 통해 “앞으로도 충청북도는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와 함께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통해 도내 우수한 기능장애인을 발굴․육성하여 기능장애인들의 고용촉진과 안정된 자립기반을 다지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충북의 위상을 드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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