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7일 다른 지역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견학을 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광주 광산구청의 민관협의체 우수활동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에 근거한 마을복지공동체 실현”이라는 주제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나눔 문화 확산과 공공과 민간의 협력과 보완의 중요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복지 의제를 꺼내고, 그 해결을 함께 찾는 직접 민주주의의 장을 마련하여 앞으로 지역복지를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진지 견학 일정을 시작으로 지난 29일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원봉사회와 더불어 지역특화사업인 김치 봉사를 실시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공동체 복지 실현의 첫발을 내디뎠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9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