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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인천지역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16년 제2차 현지 심화직무교육 실시
  • 장은숙
  • 등록 2016-06-27 11: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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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천지역 교육생 편의성 증진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성, 이하 ‘경인센터‘)가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 동안 인천광역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인천 연수구 위치)에서 인천지역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16년 제2차 찾아가는 현지 심화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에 이어 두 번째 현지심화직무교육을 실시하는 경인센터는 인천광역시 및 경기남부지역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3일 동안 총 19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현지 심화직무교육은 수원에 위치한 경인센터까지 이동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인천지역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14년부터 맞춤형 현지교육으로 교육편의성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육 대상자는 입대일로부터 1년 이내의 근무자 중 기본직무교육(2주, 67시간)을 수료한 사회복무요원으로 ‘수발보조 심층이해’, ‘대상자 문제행동 대처요령 및 개인정보보호’ 등 복무역량 강화교육부터 ‘사회복무와 진로탐색’ 및 ‘복지제도와 사회공헌’ 등 진로관련 교육까지 총 8개 교과목으로 진행된다.


경인센터 황운성 센터장은 “먼저 현지 심화직무교육을 위해 교육장대관에 적극 협조해준 인천광역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경인센터는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에게 최상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인센터는 2008년부터 인천 및 경기남부지역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2주간의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무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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